[쿠키 건강] 바이엘코리아가 불량 의약품을 유통시켜 수입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바이엘코리아는 항혈전제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와 칼슘보충제 ‘칼디비타츄어블정’ 등 2개 품목을 수입·판매하면서 기준서에 따라 선별공정을 실시했으나 기준서를 철저히 준수하지 않고 파손된 제품을 시중에 유통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엘코리아는 이 두 품목에 대해 2010년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수입업무가 정지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불량 아스피린 유통, 바이엘 수입업무 1개월 정지
입력 2010-12-21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