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바이로메드는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알렉스가 ‘식품환경인의 밤’을 기념한 2010한국식품발명대상에 선정돼 한국식품공업협회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렉스는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한의학적인 소재를 현대과학으로 재해석한 MOM 기술을 적용시켜 탄생한 제품이다. 즉, 다래라는 천연물소재로부터 과학적인 실험과 임상시험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에 관여하는 면역과민반응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탄생시킨 그 공을 인정받았다.
알렉스의 주요 원료인 다래추출물은 다래로부터 열수추출한 원료로 서울대학교 연구진의 연구와 서울대학교병원의 임상시험을 통해 기능성을 확인한 원료이다.
다래는 식용과 약용으로 모두 쓰이며 동의보감에 따르면 다래의 차가운 성질로 인해 ‘체내에서 과잉 생성된 열’을 조절하는데 좋은 생약 소재라고 기록돼 있다. 바이로메드는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체내의 과잉생성된 열이 조절되지 못해 생기는 병으로 정의될 수 있다는 한의사들의 해석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험을 수행하였고, 다래추출물이 이들을 개선시킬 수 있는 여러 인자들을 조절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알렉스는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탄생하게 됐고, 이러한 연구결과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다수 발표했으며, 호주, 러시아, 뉴질랜드, 싱가폴, 대한민국 등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 40여 개국에 특허를 출원/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국과학재단, 특허기술상, 보건복지가족부 등 각 정부기관으로부터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다래추출물 ‘알렉스’ 한국식품환경발명대상 선정
입력 2010-12-20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