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병원순회전시

입력 2010-12-15 11:49
[쿠키 건강]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2일 개원의를 위한 2010년 서울시의사회 개원의 연수교육이 진행된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한국노바티스-대한병원협회 주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병원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현재 서울성모병원에서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환자-의료진간 따뜻한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제2회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병원 순회전시에는 수상작들 및 탤런트 손현주씨가 직접 촬영한 수상자 가족 사진과 함께 의사들 대상 사진 공모전인 제4회 노바티스 MD 포토 공모전 수상작 등 총 40여 점이 전시된다.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은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한국노바티스-대한병원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씨네 21주관으로 진행됐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이나 즐거웠던 추억 등 가슴 따뜻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공모했다. 노바티스 MD 포토 공모전 수상작들은 의사들이 의료현장에서 일어나는 의료진, 환자와 환자가족의 에피소드를 직접 촬영한 작품들이다.

한국노바티스의 피터 야거 사장은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인생의 희노애락이 펼쳐지는 의료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사연을 전하는 작품들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환자 사진전인 고맙습니다-사진 공모전과 노바티스 MD PHOTO 공모전은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노바티스의 ‘돌봄과 치료’(caring and curing)’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의료현장에서 볼 수 있는 삶과 희망, 헌신을 주제로 한 환자 사진공모전은 질병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환자, 환자 가족들과 의료인의 노력과 헌신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와 환자-의료진간 따뜻한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병원 순회 전시회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고대 안암병원에서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병원순회전시회는 고려대학교안암병원에 이어 고려대학교구로병원(12월 6일~11일), 서울성모병원(12월 13일~17일), 의정부성모병원(12월 27일~1월 3일)에서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