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에 롯데 홍성흔 선수

입력 2010-12-14 10:30

[쿠키 건강] 건강음료 전문기업 동아오츠카는 지난 11일 개최된 ‘2010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은 프로야구를 빛낸 10인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이 그들의 이름으로 모교에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동아오츠카가 마련한 상으로, 이 날 최다득표를 얻은 홍성흔 선수가 대표로 수상했다.

동아오츠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내년 3, 4월에 1500만원 상당의 음료 및 물품을 선수들의 모교에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이시명 홍보팀장은 “각 선수들이 처음 야구를 접했던 모교 야구부 후배들에게 후원을 함으로써 미래 야구 꿈나무들은 동기부여가 되고 선수들에게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좋은 성적을 달성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어 이 같은 상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