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입력 2010-12-13 11:47

[쿠키 건강] 빙그레(www.bing.co.kr)는 지난 10일 서울 응암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자원봉사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해 이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건강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특히 하반기 신입사원 전원이 참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봉사활동과 더불어 5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빙그레는 2006년 겨울부터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매해 겨울 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빙그레는 임직원들 봉사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e천사기부캠페인(매달 급여에서 2004원씩 적립)을 펼쳐 노인균형식업체인 예가든을 통해 무의탁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지원하는 등 소외 받고 있는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