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녹십자(대표 李炳建)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계절독감백신 및 신종플루백신이 ‘2010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0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을 선정, 발표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국내 최초이자 세계 12번째로 계절독감백신 개발에 성공해 독감백신의 자급자족 시대를 실현한데 이어 세계에서 8번째로 신종플루백신 개발에 성공해, 신종플루 유행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10대 신기술이란 2009년 이후 국내에서 개발된 신기술 가운데 기술의 우수성이 뛰어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34개 기술 가운데 상위 10위안에 드는 기술을 말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jkim30@medical-tribune.co.kr
녹십자 백신으로 10대 신기술 선정
입력 2010-12-10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