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임재열 교수가 최근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된 대한두경부외과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동아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방사선 유도 타액선 기능저하 치료를 위한 타액선 특이 줄기세포의 분리 및 배양’이란 주제로 발표한 연구의 성과가 향후 관련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실시됐다.
임 교수가 수상한 동아학술상은 대한두경부외과학회에서 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만든 학술상으로, 두경부외과 분야에서 차세대 우수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제정된 최우수 1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임재열 교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활동과 발표를 통해 대학과 병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술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인하대병원 임재열 교수, ‘동아학술상’ 수상
입력 2010-12-10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