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중외신약 지창원 상무가 3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2010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생산기술공로상’을 수상했다.
생산기술공로상은 한국약제학회가 생산 기술 향상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공로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 상무는 중외신약의 생산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선진 의약품 품질관리·생산 기술을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창원 상무는 서울대학교를 제약학과를 졸업했으며, 2007년 중외신약에 입사한 이후 GMP 기준에 부합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제약 생산 기술 발전에 일조해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중외신약 지창원 상무, 생산기술공로상 수상
입력 2010-12-03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