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이 최근 OHSAS/KOSHA 18001 인증을 취득,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장으로 공식 인증을 받게 됐다.
OHSAS 18001이란 현재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을 갖는 안전보건경영의 국제표준 규격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KOSHA)은 이를 바탕으로 KOSHA 18001 인증제도를 도입해 국내 표준 규격으로 삼고 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해 4개월 여간의 기간 동안 시스템 설계와 개발, 실행 및 검증 작업을 마쳤으며, 두 차례에 걸친 인증 심사를 무사히 통과해 11월말 최종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증을 통해 오츠카 향남공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장을 구현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은 물론이고 직원들의 자부심 고취 및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개선활동을 시행해 리스크의 저감과 손실을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한국오츠카 향남공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입력 2010-12-02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