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고혈압 건강강좌

입력 2010-11-24 15:04
[쿠키 건강] 이대목동병원이 ‘고혈압 주간’을 맞아 다음달 1일 병원대회의실에서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고혈압이 있는데 증상이 없어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라는 주제 아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와 한국고혈압관리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고혈압학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편욱범 심혈관센터 소장의 ‘고혈압의 위험성’, 정익모 순환기내과 교수의 ‘고혈압의 식사 조절’, 권기환 순환기내과 교수의 ‘걸으면 다리가 아파요’ 등을 주제로 고혈압의 증상, 음식관리, 위험성 등 전반적인 고혈압 관리방법에 대해 다뤄진다.

이번 강좌는 오전8시부터 10시30분까지 열리는데 금식하고 온 고객들에게는 무료혈당검사가 제공되며 혈압측정, 건강설문 등의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강좌를 준비한 이대목동병원 편욱범 심장혈관센터장은 “고혈압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 때문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강좌는 고혈압환자의 관리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건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