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베이커리, 결식 아동 나눔 실천

입력 2010-11-24 10:14

[쿠키 건강] 크라운베이커리는 지난 23일 용산 본사 사옥에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대국민 천사 캠페인’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크라운베이커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국내 결식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수익금 1000만원과 함께 고객들이 직접 색을 입히고 디자인한 아트베어 곰 인형을 선물한다. 이번 약속을 통해 전달되는 크라운베이커리의 후원금은 하트-하트재단과 KBS가 공동으로 진행중인 캠페인 ‘80일간의 약속’의 일환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크라운베이커리 육명희 대표는 “임직원과 모든 고객의 따뜻한 마음까지 아동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더욱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