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추신수·장미란 선수 홍삼으로 체력관리

입력 2010-11-23 16:01
[쿠키 건강]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을 섭취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 잇달아 메달을 따내면서 홍삼의 체력증진 효능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인삼공사는 선수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장미란 선수 등 역도 국가대표팀과 박태환, 추신수, 이용대 선수에게 홍삼을 지원하고 있다.

23일 인삼공사에 따르면 홍삼을 섭취하는 이들 종목의 국가대표선수들은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2일 현재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의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한편 인삼공사는 2005년부터 역도 국가대표팀의 체력보강을 위해 전 선수에게 정관장 홍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 프로야구의 이승엽, 스피드스케이트의 이규혁 선수 등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에게도 정관장 홍삼을 협찬하고 있다.

스포츠 스타들이 홍삼을 선호하는 이유는 체내 젖산 축적을 막아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 주고, 도핑테스트에도 안전하기 때문이라고 인삼공사 측은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