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아토피 임상연구 지원자 모집

입력 2010-11-18 16:17
[쿠키 건강] 중앙대학교병원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사해소금 용액의 효과와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08년 11월 이전에 출생한 경·중증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로 성별 제한은 없다. 다만 아토피 피부염으로 최근 1개월 내 면역 억제제, 면역 조절제로 치료받은 경우 또는 최근 2주일 이내에 바르는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첫 방문 진료비를 제외한 임상연구 기간 동안의 진료비와 사해소금 용액 및 사해소금이 함유된 클렌징 비누 등을 제공받게 된다(문의: 02-6299-1529).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