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G20 다과협찬 내외신 호평

입력 2010-11-17 14:26
[쿠키 건강] SPC그룹이 2010 서울 G20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을 넘어서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SPC그룹은 이번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약 4천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상주해있는 미디어센터를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비롯해 베이커리, 스낵, 떡 등의 다과와 커피, 생수 등 음료 등 총40개에 달하는 다양한 품목을 제공한 것.

파리크라상 샌드위치 모닝박스 1500개의 경우 30분도 채 안돼 전량 소진됐으며, 미디어센터가 운영된 4일간 매일 오전, 오후에 걸쳐 운영한 무인다과대의 경우 제품을 채워 놓기가 무섭게 5분도 채 안돼 소진되어 매일 5시간 이상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실제 운영 시간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반응이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G20서울정상회의를 통해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 상승 및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대한민국의 맛과 서비스를 자신 있게 선보였다”며 “특히 홍보효과가 가장 높은 미디어 기자단들이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었던 만큼,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도 충분히 도움이 될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