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시간 40분 단축… “최첨단 의료서비스 실현 앞장”
[쿠키 건강]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은 기존 MRI에 비해 검사시간을 약 40분가량 대폭 단축, 현존하는 장비 중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전신 촬영이 가능한 최첨단 MRI 장비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장비는 기존 MRI보다 10cm정도 공간이 넓어 폐쇄공포증 환자나 비만환자도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의 균질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등 뛰어난 정밀도를 보여준다. 특히 간 생체검사와 조직검사 없이도 간경화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최초의 MRI 장비로, 질병 진단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움 영상의학과 윤상욱 교수는 “이번 첨단 장비 도입은 환자의 정확한 질병진단과 편리성을 모두 고려한 것”이라면서 “국내 최초로 개인방사선 노출량 통보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최첨단 의료서비스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차움, 亞 최초 최첨단 MRI 도입
입력 2010-11-12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