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노인병원, 19일 ‘기분UP! Festival’ 실시

입력 2010-11-10 10:52

[쿠키 건강] 서울시북부노인병원이 운영하는 중랑구 치매지원센터와 중랑구 정신보건센터는 오는 19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연말 지역주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해드리기 위한 사랑가득 행사 ‘기분UP! Festival’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정신보건센터와 치매지원센터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뮤지컬 및 웃음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 정신건강과 건강한 노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중랑구보건소 이동극장단 ‘씽크뮤지컬’이 ‘소중한 발가락’이라는 주제로 우리 몸의 일부인 발가락을 소재로 해 협동과 배려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2부에서는 한국웃음연구소 웃음전문가 ‘브라보웃음공연단’이 웃음과 춤과 노래로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눈다.

사랑 가득 행사 ‘기분UP! Festival’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중랑구정신보건센터(☎ 3422-3804)와 중랑구치매지원센터(☎ 435-7540)를 통해 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