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수험생 도시락 사전예약제 실시

입력 2010-11-09 13:58
[쿠키 건강] 웰빙슬로우푸드 본죽은 9일부터 수능 시험당일인 18일(목)까지 수험생 도시락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도시락 사전예약제는 매장에 죽 도시락을 미리 예약하고 시험 전날 고객의 개인 도시락용기를 맡기면 도시락에 직접 죽을 담아준다. 본죽의 수험생 도시락 사전예약제 실시는 최근 몇 년간 수능 당일 도시락으로 죽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일부 가맹점에서 진행해오던 것을 확대하여 도시락 주문이 많은 서울지역 71개 가맹점을 비롯 전국 268개 가맹점에서 진행하게 됐다.

수험생 영양죽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죽은 영양가 높은 전복죽이며 특히 전복죽 중에서도 전복의 함량이 1.5배, 2배 들어간 특전복죽과 진전복죽도 많은 수험생들이 찾는다. 전복죽 다음으로는 DHA가 풍부한 참치가 들어가 두뇌회전에 좋은 참치야채죽이 인기며 본죽의 수험생 추천죽은 올해 수험생을 위해 출시한 ‘아니 불(不)’, ‘떨어질 낙(落)’, ‘죽 (粥)’의 의미를 가진 불낙죽으로 수험생들의 영양뿐만 아니라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하는 죽이다.

본죽 마케팅팀 이진영 팀장은 “수험당일 긴장해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많은 학부모들이 수험생 도시락에 고민이 많은데 죽은 영양적인 면에서도 완벽하고 속을 부드럽고 편하게 해줘서 최근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수능 당일 도시락으로 죽을 찾고 있다”며 “도시락 사전예약제는 수험생 개인의 보온도시락에 포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능 당일 따뜻한 죽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수험생 학부모들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