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PR대상 사회공헌부문 수상

입력 2010-11-08 12:08
[쿠키 건강]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한국 PR대상 시상식에서 ‘암환자 자녀의 교육과 미래를 위한 희망샘 기금’으로 사회공헌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PR협회 측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부모의 암 투병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 암환자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경제적·정서적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회사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 나눔에 참여한 것을 의미 있게 평가해 사회공헌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나눔을 통한 장학금 지원, 직원들이추천한 책을 선물하는 북멘토 프로그램, 장학생들의문화•직업 체험을 돕는 희망샘 장학생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대표는 “희망샘 기금은 1회성 지원이 아닌, 암환자 자녀들을 위해 자발적 나눔과 지속적 봉사를 실천하며 직원들이 이끌어가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샘 장학생들이 한국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PR협회주관으로 개최되는 한국 PR대상은 매년 대상 및 각 분야의 우수한 PR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건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