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해드립니다”

입력 2010-11-04 10:30
[쿠키 건강] 광동제약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준비해 주는 행사를 가졌다.

광동제약 임직원들은 최근 밥상공동체의 연탄은행에서 실시하는 연탄무료지원 행사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어려운 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과 광동제약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밥상공동체는 독거노인 무료급식 및 재활프로그램, 건강 진료, 무료 집수리 등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로, 광동제약은 2005년 부터 밥상공동체와 사회봉사와 후원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연탄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20여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는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07년에는 가산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 의약품 지원 및 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서남아 지역에 구호품과 국내 수해지역에 수재의연품을 전달한 바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