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G20 정상회의에 오곡밥, 불고기, 비빔밥, 된장찌개 음식 제공
[쿠키 건강] 종합식품업체 아워홈이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 ‘G20 참가국별 특식 릴레이 이벤트’를 정상회의가 끝나는 12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800여 급식업장을 대상으로 순차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G20 참가국들의 전통음식을 급식을 통해 저렴하고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아워홈은 이벤트 기간동안 한국을 비롯, 일본, 중국, 독일, 멕시코, 인도, 이탈리아 등 G20 참가국들의 음식을 아워홈이 운영하는 각 급식업장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의 대표음식으로는 오곡밥, 불고기, 비빔밥, 된장찌개 등이, 중국 대표음식으로 탕수육, 마파두부, 자장볶음밥, 유산슬덮밥 등이 제공된다.
또 일본의 대표음식으로 오니기리, 미소라멘, 오코노미야끼, 곤약샐러드 등이, 미국 대표음식으로 스튜덮밥, 라이스스테이크, 핫윙 등을 만날 수 있다.
그 밖에도 멕시코의 닭고기화이타와 퀘사디아, 인도의 탄두리치킨과 카레우동, 이탈리아의 바질스파게티와 치킨도리아 등의 다채로운 각국 전통음식이 세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아워홈은 이와 함께 G20 참가국 맞추기 퀴즈 이벤트, G20 관련 안내용 POP 제작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G20 홍보도우미로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G20 정상회의 참가국들 식사메뉴는?
입력 2010-11-03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