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병원 16일 ‘오십견’ 튼튼관절교실

입력 2010-11-03 09:41
[쿠키 건강] 자생한방병원은 오는 16일 오전11시 강남 병원 대강당에서 ‘팔을 들기 힘들고 어깨가 아픈 증상, 오십견’을 주제로 정기건강강좌 ‘튼튼관절교실’을 개최한다.

‘오십견’은 노화가 진행되는 50세경에 나타나는 어깨질환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 오십견의 증상처럼 팔을 들기 힘들거나 어깨에 발생하는 통증은 나이가 들면서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어깨가 아프고 팔을 들기 힘들다고 해서 모두 오십견은 아니라는 사실. 정확한 질환을 판단해 그에 맞는 치료와 관리를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튼튼관절교실에서는 오십견의 정확한 원인과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다른 질환과의 구별법, 자가테스트법, 그에 따른 치료법까지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 속에서 오십견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요법과 오십견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예방법과 함께 하루 두번 삼분씩 관절 및 척추 질환의 예방을 도와주는 척추건강 123체조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튼튼관절교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관절건강책자도 무료로 제공된다(문의: 1577-0006).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