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풀무원녹즙, ‘아이러브 블루베리’ 출시

입력 2010-11-02 10:31

[쿠키 건강] 풀무원녹즙이 자연에서 자란 야생 블루베리와 4가지 자색 과일, 채소를 함유한 혼합녹즙 ‘아이러브 블루베리’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아이러브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높은 야생 블루베리를 급속냉동하여 그대로 갈아넣은 제품으로, 자연에서 자란 블루베리의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블루베리는 타임(TIME)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의 하나로, 항산화 성분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 좋은 보라색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루베리의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눈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아이러브 블루베리에는 제품 1병당 야생 블루베리 100알을 갈아 넣어, 폴리페놀이 140mg 이상 함유 되어있다. 또한, 블루베리와 함께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보라당근, 적포도, 복분자, 크랜베리 등 4가지 자색 과일, 채소도 함유하여 맛과 영양을 더욱 강화했다.

풀무원녹즙의 윤명섭 제품 매니저는 “블루베리와 같은 자색 과채는 안토시아닌 등 눈 건강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한 천연 건강 식품”이라며, “풀무원 아이러브 블루베리는 눈의 피로가 많은 직장인과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20ml에 2400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