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악계 슈퍼스타를 꿈꾸는 젊은 국악인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11월을 ‘신진 국악인 양성의 달’로 정하고, ‘제 1회 아트밸리 국악꿈나무 경연대회’와 ‘제 2회 아트밸리 국악실내악 페스티발’을 경기도 양주시 송추 아트밸리의 우리가락배움터에서 개최한다.
제1회 아트밸리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는 미취학아동∙초등부의 ▲신동부문과 중∙고등부의 ▲현악부문(가야금, 거문고, 아쟁) ▲관악부문(해금, 대금, 피리) ▲성악부문(판소리, 경서도 창, 정가)으로 나눠 기량을 겨루게 된다. 참가신청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능하며, 12일 예선을 거쳐 13일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국악 인재들에게 총 277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앞으로 다양한 공연무대 제공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국악이야 말로 한국인의 감성을 일깨우고 뿌리를 형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문화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콘텐츠”라며 “국악에 재능을 갖춘 영재와 젊은 국악인을 발굴해 국악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크라운-해태제과, 국악 ‘슈퍼스타’를 찾아라
입력 2010-11-01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