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일자로 ▲김지현 이사 ▲소병호 이사 2명에 대해 각각 이사에서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김지현 상무(40)는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으며, CJ 그룹과 HSBC 은행 등 국내외 기업의 마케팅 매니저로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05년 9월 1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소화 및 호흡기 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해 소화 및 호흡기 사업부 영업본부장, 영업이사로 승진했다.
특히 대웅제약과 코프로모션을 통해 세계적인 위식도 역류성 질환 치료제인 넥시움의 매출을 크게 성장시켜 아태지역 최고의 성과를 보인 팀에게 수여되는 AP Regional Vice President Award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인정 받아왔다.
소병호 상무(49)는 인하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 얀센과 한국 MSD, 삼아 제약 등에서 마케팅, 영업 부문을 두루 담당하며 제약 업계의 영업 전문가로서 경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 4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해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의 영업팀에 줄곧 몸 담으며, 종합병원과 클리닉 영업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원진 승진 인사
입력 2010-11-01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