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유아의 급성 천식발작은 바이러스 감염과 함께 세균감염도 관계한다고 덴마크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 출생 코호트에서 천식으로 진단받았던 어머니에서 태어난 생후 4주~3세 유아를 대상으로 급성천식발작과 세균감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기도흡인액을 이용해 361명의 984검에서 세균, 299명의 844검체에서 바이러스, 277명의 696검체에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분석했다.
그 결과, 급성 천식발작은 바이러스 감염[오즈비(OR) 2.8, P<0.001] 뿐만 아니라 세균감염(OR 2.9,P<0.001)과도 유의하게 관련했으며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의 관련성은 각각 독립적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유아 천식발작, 바이러스 아닌 세균감염 탓
입력 2010-10-30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