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3분기 영업손실 기록…실적 부진 장기화 전망

입력 2010-10-28 08:51
[쿠키 건강] 한미약품이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 실적 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미약품은 3분기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1508억원, 당기 순손실도 55억원대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지난해 한미약품은 3분기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한바 있다.

한미약품은 1분기 영업이익 29억원, 2분기 16억원으로 수익부문에서 크게 고전, 결국 3분기에는 영업손실을 보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