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전립선질환 공개강좌 개최

입력 2010-10-28 08:41
[쿠키 건강]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NMC대강당에서 ‘전립선 질환에 대한 무료검진 및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립선질환이 의심되는 65세 이상 남자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시행되는 검사와 전문의 상담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무료검진과 함께 진행되는 공개강좌 ‘전립선 비대증 및 암의 증상과 치료법’(이종복 비뇨기과 선임과장)에서는 전립선질환에 대한 평상시 궁금증과 치료법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뇨기과 이종복 선임과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립선비대증의 최신레이저수술법인 홀렙수술을 350례 이상 모두 성공적으로 시술했으며, 수술받은 환자들이 높은 만족도(95%)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