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오뚜기, ‘2010 시즌팩 매실진액’ 출시

입력 2010-10-21 18:04

[쿠키 건강] 오뚜기가 2010년 6월 제철에 수확한 경남 하동산 매실로 만든‘2010 SEASON PACK 매실진액’을 출시했다.

시즌 한정물량으로 판매되는‘2010 SEASON PACK 매실진액’은 하동 매실 100%(매실 원료 중)로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맛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리고당 10%가 첨가됐으며, 매실진액 한 병당 70개 분량의 매실이 함유돼 있다.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냉(온)수에 1:4 비율로 희석해 음료로 마시거나, 음식에 설탕 대신 사용하면 좋다.

국내 매실차(완제품 음료 제외) 시장은 2009년 기준 200억 원 규모로 보해와 꽃샘종합식품 등이 경쟁하고 있으며, 매년 2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대표적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매실을 사용한 제품으로 10월부터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한정물량만 판매된다”며 “파워블로거 대상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만1000원(500ml)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