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예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이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해외 수출길에도 오르게 된다.
예천군과 CJ프레시웨이는 예천 농특산물의 국내 유통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일 오전11시 경북 예천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 박승환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체결 후 참석자들은 하리면 은풍골 사과 수출선과장을 방문해 대만으로의 수출 기념행사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천군에서는 수출용 사과 박스 제작 지원 등 재정·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으며, CJ프레시웨이는 예천 사과의 해외 수출과 지역 우수 농산물의 전국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예천군-CJ프레시웨이, 농특산물 판매확대 협약
입력 2010-10-20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