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놀라 바 브랜드 ‘네이처 밸리’ 국내 론칭

입력 2010-10-20 15:33
[쿠키 건강] 다국적 식품 전문 기업 제너럴 밀스 코리아가 그래놀라 바를 선보인 ‘네이처 밸리(Nature Valley)’를 올 11월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

네이처 밸리는 1975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그래놀라 바 브랜드이다. 자연 그대로의 통곡물의 맛과 영양을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글로벌 No.1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국내 론칭은 삼양식품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네이처 밸리 제품은 자연 통곡물을 그대로 사용한 ‘맛있는 그래놀라 바’로 영양만점 통 귀리에 진한 꿀이 어우러져 자연의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바삭한 ‘오츠 앤 허니(Oats&Honey)’, 통 귀리에 사과와 시나몬을 한데 모은 ‘애플 크런치(Apple Crunch)’, 달콤한 메이플 시럽을 통 귀리에 입힌 ‘캐네디언 메이플 시럽(Canadian Maple Syrup)’ 등 총 3종이다. 가격은 1400원(1팩-42g)이다.

한편 네이처 밸리는 인공색소, 인공향,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통곡물을 꿀이나 각종 견과류 등과 함께 바삭하게 구워내 곡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시리얼 스낵인 ‘그래놀라(Granola)’를 바 형태로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