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을 요요’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까?
지난 여름 비키니를 위한 S라인 몸매 만들기 열풍은 한 여름 태양만큼이나 뜨거웠다. 하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옴과 동시에 다이어트 열풍도 서늘해졌고 ‘가을 요요’는 다이어트 여성들의 경계 대상 1호가 됐다.
가을 요요’란 여름 내내 각종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가꿔 놓은 몸매가 가을이 되면서 다시 불어나는 현상이다.
매년 특정 계절만 반복되는 폭풍 다이어트 때문에 고생하지 않도록 1년 내내 건강한 몸매유지를 도와주는 제품으로 ‘가을요요’와도 안녕을 고해보자.
가을만큼 운동하기 좋은 계절도 없다. 단풍을 감상하며 걷기운동을 하거나, 주말마다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운동의 계기를 마련해보자.
리복의 걷기용 토닝슈즈 이지톤(EASYTONE)은 운동화 바닥에 짐 볼(Gym ball)기능을 하는 밸런스 파드(Balance Pod)가 동일한 시간 걷기 운동시 더 많은 근육을 활성화시켜 칼로리소모를 돕는다. 한편 달리기용 토닝슈즈 런톤(RunTone)은 미세한 불균형을 일으키는 밸런스 파드를 8개로 작게 나누어 짧은 기간 러닝을 통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리복 마케팅본부 이나영 이사는 “슬림한 몸매는 더 이상의 여름의 전유물이 아니다. 때문에 최근 운동·다이어트 관련 제품 트렌드 역시 4계절 각각의 특성에 맞춰 좀 더 효율적으로 칼로리와 체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은 이제 다이어트까지 스마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어트·피트니스 어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해보자.
‘다이어트매니저’는 개인의 체질량(BMI)과 기초대사량, 복부지방률을 동시에 측정하여 매일매일 변화를 그래프로 확인 할 수 있으며, 한국인이 자주 먹는 750가지의 음식 DB가 저장되어 있어칼로리 섭취와 소비를 계산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칼로리다우너’는 하루 동안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를 검색하여 해당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예를 들어 볶음밥에 해당하는 660Kcal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자전거를 30분 탄 후에 1시간 동안 빨리 걸어야 한다고 알려준다. 목표 운동치를 달성하면 그 결과를 트위터(twitter)에 등록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친구, 동료들과 ‘다이어트’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다.
◇다이어트시 무조건 굶기보다는 균형잡힌 한 끼 식사가 중요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식이요법이 필수적이다.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과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식사가 필요하다. 프리미엄 김소형 본다이어트는 체중조절 및 체질개선을 위한 식사 대용식으로써 1회 섭취 시 열량은 125Kcal로 일반 식사(밥 한공기 300Kcal)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또한 다이어트 시 부족해지기 쉬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여 영양의 밸런스를 고려했으며 현미, 단호박, 매실, 오디, 석류 등을 원료로 선택하여 포만감은 물론 여성들의 입맛까지도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간식을 줄이는 양치질 다이어트
다이어트 방법으로 양치질있다. 양치질을 하면 입안이 개운해 지면서 입맛이 떨어지는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하지만 매번 칫솔과 치약을 챙겨가면서 양치를 할 수는 없다. 입이 심심하고 간식 생각이 날 때마다 넥스케어 ‘쏘 내추럴’로 입안을 헹궈보자. 입 안에 감도는 청량감이 간식 생각을 저 멀리 날려버릴 것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가을 요요,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까?”
입력 2010-10-20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