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할리스커피가 자체 베이커리 공장을 오픈하며 지난 19일 설립 기념식을 가졌다. 성남시 중원구에 설립한 베이커리 공장 ‘굿 투 베이크(Good To Bake)’는 약 850㎡의 규모로 연간 240만개의 케이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돼 있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공장 설립으로 직접 베이커리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기존 OEM 베이커리 생산에서 오는 한계를 극복하고 품질의 고급화와 안정화를 꾀하는 동시에 자체 베이커리 기술력을 축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추후 할리스커피는 베이커리 메뉴군을 확대해 고품질의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할리스커피, 베이커리 공장 설립
입력 2010-10-20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