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뼈로 골다공증 예측

입력 2010-10-18 15:53
日오사카치과대학 “비용낮고 정확도 높아”

[쿠키 건강] 턱뼈의 X레이사진으로 측정한 골밀도에 근거하여 높은 확률로 전신의 골다공증을 발견, 예측하는데 성공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오사카치과대학 다카이시 요시토모 교수팀은 21일 부터 열리는 일본공다공증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검사법의 특징은 기존 정밀검사를 대폭 간소화시킨 점이다. 일반 치과에 있는 X레이를 사용하여 1회 5분 이하, 불과 몇백엔의 비용으로도 가능하다. 아울러 조기 발견과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