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수분 크림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의 2010년 특별 한정판인 점보 사이즈(125ml) 제품을 출시했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 한정판’은 추운 날씨에 메마르기 쉬운 피부에 겨울 내내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전 세계적으로 15초에 1개씩 팔리는 명성을 가지고 있는 수분 크림으로, 지난 2006년 출시된 이래 키엘 제품 중 단일 제품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2009년 점보사이즈 한정판은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3개월치 물량이 2주만에 소진되기도 했다.
이번 키엘 한정판은 기존 제품(50ml)보다 큰 용량(125ml)이면서도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총 4개의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유서 깊은 나무의 모습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그림들 위에 이번 캠페인에 나무 지킴이로 함께 참여해 준 남자의 자격에서 아름다운 리더십을 보여준 음악감독 박칼린, 시골의사 박경철, 전 국가대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영화배우 한지혜의 나무 사랑 메시지가 새겨져 있다.
이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생명의 숲’에 기부해 한국의 유서 깊은 나무들을 지키기 위한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의 후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 한정판은 전국 28개 백화점 키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125ml)은 6만9000원대.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신제품]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 한정판’
입력 2010-10-18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