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16일 심장재활 최신 프로그램 소개

[쿠키 건강]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병원장 박승정)은 16일 병원 강당에서 스텐트 시술 등 심장치료를 받았던 환자 400여명을 위한 ‘내 심장 사랑하고 지키기’ 행사를 개최하고, 심장재활과 예방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의료진의 다양한 주제 강의와 영양사들 콩과 두부를 이용한 요리 시연과 함께 하는 식단 구성, 운동 처방사들의 1대1 운동 처방 등으로 구성된다.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은 “지금까지는 환자들의 치료에만 치중했었지만 앞으로는 재발 위험을 줄이는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환자들도 치료 후에도 2차 예방을 위한 운동, 식이요법 등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