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을은 여드름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름에 비해서 부쩍 건조해진 날씨와 바람 등이 피부를 자극하면서 여드름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여드름이 생기면 여드름 그 자체를 문제로 삼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여드름보다 그 후 생길 수 있는 여드름흉터로 고민을 하게 된다.
◇가을 여드름으로 여드름흉터에 모공까지 넓어졌어요!
직장인 오하나(28·가명)씨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여드름이 생겨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고 한다. 지금은 어느 정도 수그러들었지만 여드름이 사라진 대신에 여드름흉터가 남아 또 다시 걱정에 휩싸였다. 더군다나 여드름이 사라지면서 모공의 크기까지 넓어져 피지의 양도 많아진 상태다.
오씨는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여드름이 생기더니 여드름흉터까지 남고 모공까지 넓어져버렸다”며 “여드름흉터는 사라지지도 않는다던데 여드름흉터를 평생 떠안고 가야할지 고민이 많다”고 토로한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조해지고, 오씨와 같이 여드름이 나면서 여드름흉터로 인해 걱정을 하는 이들이 많다. 여드름흉터는 한 번 생기게 되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콤플렉스가 되어 자신감까지 결여되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들은 여드름흉터 치료를 시급히 할 것을 추천한다. 이에 퍼펙션에어젠트를 추천한다.
◇퍼펙션에어젠트, 여드름흉터에 모공까지 모두 ok
압구정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퍼펙션에어젠트는 표피에 핀포인트 만큼 작은 입구를 통해 고속으로 가속된 젯을 정교한 방식으로 진피에 침투시켜 사방으로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시술된다”며 “확산된 젯은 히알룰론산 분자를 함유하고 있어 이로 인해 피부를 빠른 속도로 회복시키게 된다”고 전한다.
히알루론산은 진피에 고르게 확산되면서 물분자를 끌어당기게 된다. 이로 인해 피부가 팽창하고 탄력이 증가하면서 여드름흉터를 개선해 피부의 결과 촉감을 보다 좋게 만들어주게 되는 것이다.
강남BLS클리닉 박대정 원장은 “시술 시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피부 재생이 시작하고, 수개월 동안 피부 조직 재생이 진행되면서 여드름흉터가 치료되는 것이다”며 “이는 여드름흉터가 심할 때뿐 아니라 처진 얼굴을 리프팅해줄 수 있고, 목의 주름이 깊은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경우에 따라서 퍼펙션에어젠트 시술 후 출혈, 딱지, 착생 등의 가능성이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사라지게 되기 때문에 크게 염려를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가을철 늘어나는 여드름은 곧 새로운 여드름흉터의 생성을 의미한다. 이에 여드름흉터에 대해서 더 이상 고민만하지 말고 퍼펙션에어젠트를 통해 여드름흉터 해결은 물론 피부 탄력 회복의 효과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 사진출처: BLS클리닉
가을철 늘어나는 여드름 걱정, 이유는 ‘여드름흉터’ 남을까봐
입력 2010-10-15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