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천연유래성분을 이용한 발효화장품을 만든 미애부의 ‘비앤비앤 멀티비타민 미네랄’이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4일 미애부에 따르면 천연원료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10일 만에 1만5000개가 팔려나갔다.
비앤비앤은 미애부만의 기술력인 효모발효(미애부 국제특허기탁균주 Saccharomyces cerevisiae MAB Y1)를 통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추출한 천연원료 발효비타민이다. 이 효모는 현재 특허출원 상태이며, 일반건조효모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높은 글루타치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기농 아세로라와 유기농 꺄뮤꺄뮤 등 전 원료를 유기농 과일분말, 유기농 야채분말을 사용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킨 것도 입소문의 비결. 또한 미애부만의 농축된 발효기술을 이용해 인체 흡수율 및 이용률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기존 미애부 화장품에 신뢰를 쌓아온 소비자들이 가세해 좋은 반응을 얻어낸 것으로 보인다.
미애부 옥민 대표는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소득이 증대되면서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소비자는 더욱 까다롭게 비타민을 고르게 됐다”며 “비앤비앤과 같은 천연원료 비타민은 앞으로 비타민 시장의 큰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미애부, 천연원료 비타민 고공행진
입력 2010-10-14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