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전문직 종사자 중 안과의사의 월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낙연 의원(민주당)이 국정감사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른 것.
평균 보수월액은 1887만원인 안과의사가 1위를 차지했고, 일반과의사 1285만원, 산부인과의사가 1252만원, 피부비뇨기과의사 1153만원, 변호사가 1131만원으로 뒤를 이어 의사의 평균 소득이 타 직종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고 보수월액을 신고한 한 일반과의사는 월 소득 6억9572만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변리사가 5억7909만원, 산부인과 의사가 5억6036만원, 안과 의사가 4억5685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포뉴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전문직 중 안과의사 월소득 1800만원 가장 높아
입력 2010-10-14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