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민 대표, 전국의사총연합 찾아쌍벌제 입안 등 오해 풀어
[쿠키 건강] 한미약품의 대표가 최근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을 직접 찾아가 사과를 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3일 제약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약품 임선민 대표이사(사진)는 이달 초 전의총 사무실을 방문, 쌍벌제 입법화 등 의료계 관련된 현안에 대해 회사 차원의 사과와 협조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쌍벌제 법안을 만들게 된 5적’의 핵심으로 지목되면서 전의총 등 개원가의 불매운동 직격탄을 맞았다.
임선민 사장은 전의총 집행부와 1시간가량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한미약품 전의총에 공식 사과
입력 2010-10-13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