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골다공증, 비만, 당뇨 등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기능성 ‘보약’ 콩나물이 처음으로 출시된다.
식품기업 레퓨레는 특허받은 공법으로 재배해 항산화 및 항암 물질로 알려진 다이드제인(daidzein)과 제니스테인(genistein) 성분이 콩이나 일반 콩나물에 비해 수십 배 이상 많이 함유된 ‘뼈로가는 맛있는 콩나물’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레퓨레에 따르면 ‘뼈로가는 맛있는 콩나물’은 일반 지하수가 아닌 베타글루칸 같은 천연 다당체 함유 암반수로 재배했으며 이소플라본, 사포닌,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일반 콩나물 보다 월등히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뼈에서 칼슘을 붙잡아주는 역할을 해 조골세포호르몬이라 불리는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뼈 건강에 좋아 골다공증 환자는 물론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 최근에는 오스테오칼신이 인슐린 생성과 민감성을 모두 증가시켜 당뇨 및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져 당뇨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일반 콩나물과 비슷한 1800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신제품] 레퓨레 ‘뼈로가는 맛있는 콩나물’ 출시
입력 2010-10-12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