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매일유업, ‘앱솔루트 첫두유’ 3종 출시

입력 2010-10-11 15:45

[쿠키 건강] 아기들의 균형 잡힌 영양설계를 위한 100% 국산콩 유아두유가 출시된다.

매일유업은 첫 돌 지난 아기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100% 국산콩 두유 ‘앱솔루트 첫두유 국산콩’을 비롯해 ‘앱솔루트 첫두유’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해 소화흡수율이 뛰어난 두유는 아기의 만성 변비 감소효과와 저지방 식품으로 소아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당불내증 증상을 보이는 어린 아이들에게 식물성 단백질을 공급해주는 좋은 영양공급원이다.

매일유업은 엄마들이 유아두유 구입 시 원료의 안전성을 가장 많이 고려한다는 점에 착안, 콩의 수급에서 생산까지 제품별 4~5단계의 한층 더 엄격한 프로세스인 3S프로그램(Safe Soy Supervising Program)을 통해 앱솔루트 첫두유 3종 전 제품에 GMO 콩의 혼입을 방지하고 설탕·합성착향료(바닐린 등)를 전혀 첨가하지 않는 등 엄마들이 안심하고 아기들에게 먹일 수 있도록 순한 콩의 맛으로 제품을 생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매일유업 김남정 유아식마케팅부문장은 "앱솔루트 첫두유는 원료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성분 함유량을 충분히 늘렸다”며 “특히 앱솔루트 첫두유 국산콩은 유아두유 제품 중 최초로 100% 국산콩만을 사용한 제품인 만큼 안전한 유아두유를 먹이고 싶은 엄마들이 아기를 위해 믿고 선택할 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유아식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홈페이지를 통해 원재료의 원산지를 공개했고, 2008년 5월에는 유아식 전 제품에 대해 NON-GMO를 선언한 바 있다.

또한 안전한 유아식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가장 안전한 유아식을 생산하고 있을 때에도 한번 더(+1) 확인하고 노력하기 위한 ‘앱솔루트 플러스원 캠페인’을 작년 7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일유업은 생산현장의 안전 정도를 계량화한 ‘안전지수 개발’ 및 공장 근무자에 대한 외부 전문가 교육을 6개월마다 10일간 진행하는 ‘세이프티 칼리지(Safety college)’를 함께 운영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