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11일 오전 명문제약 방문조사

입력 2010-10-11 14:51
[쿠키 건강]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회사 리베이트에 대해 다시 조사에 나섰다.

11일 제약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관들이 11일 오전 명문제약 본사를 방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들 조사관들은 영업 관련 부서들을 조사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이번 조사 배경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명문제약 관계자는 “공정위 조사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공정위 조사에 여부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피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