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번 부착으로 24시간 흡연 욕구 억제 효과
[쿠키 건강] 대웅제약이 간편하게 붙이는 금연보조제 ‘니코프리’를 최근 출시했다.
니코프리는 하루 한 번 부착으로 24시간 동안 혈중 니코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24시간 내내 금단증상 및 흡연 욕구를 억제시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사람들이 금연할 때 어렵다고 호소하는 부분이 금단증상인데 이러한 금단증상은 대부분 체내 니코틴 부족으로 인한 것이다.
이 제품은 흡연량에 따라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습관성의 원인인 니코틴을 단계적으로 감량했기 때문. 예를 들어 담배를 하루 한 갑 이상 피우는 흡연가의 경우 1단계부터 4주씩 12주 동안, 하루 한 갑 미만을 피우는 흡연가는 2단계, 3단계를 각각 8주, 4주 동안 사용하면 된다.
특히 니코프리는 기존 니코틴 패취제보다 피부자극이 적고 점착력이 우수하다.이는 안정된 약물 저장층 및 약물 보호막을 갖춘데 따른 것이다.또한 기존 니코틴 패취제의 끈적거리는 단점까지 보완했다.
니코프리는 팔 안쪽이나 엉덩이 등 털이 없는 신체 부위에 하루 한 번 부착하고 붙일 때마다 부위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흡연량에 따라 단계별로 4주씩 12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대웅제약 니코프리PM주병현과장은 “성인 남성 뿐만 아니라 청소년, 여성 흡연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라며, “니코프리뿐만 아니라 니코프리(Nico-Free)스쿨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금연 계획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2008년부터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함께 니코프리스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니코프리스쿨은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담배 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신제품] 대웅제약, 금연보조제 ‘니코프리’
입력 2010-10-05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