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와 배우자 100여명이 초청되는 무료 산모교실이 임산부의 날인 내달 10일 오후12시부터 3시30분까지 강남구에서 열린다.
임산부의 날은 2005년 11월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따라 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임신 기간을 의미하는 숫자 ‘10’이 중복되는 매년 10월10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건강 및 산후조리와 베이비 마사지 강의를 통해 임신 중 꼭 필요한 건강 상식과 출산 후 관리, 배우자와 함께 배우는 아이와의 소통을 위한 마사지 등 임신에서 육아에 이르는 전반적인 예비 부모로서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베이비 마사지, 모유수유, 임산부 건강, DIY, 신생아 아토피, 베이비 사인, 산후조리 등 다양한 강의를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임산부닷컴 홈페이지에 가입된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접수는 10월5일까지 받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배우자와 함께 하는 산모교실 열린다
입력 2010-09-29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