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병원으론 美 플러튼 이어 두 번째
[쿠키 건강] 자생한방병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12번째 네트워크 병원인 자생한방병원 LA점을 개원한다.
오는 10월4일(한국시간) Olympia Medical Plaza(Olympic/Fairfax)에 개원하는 LA점은 지난해 3월 자생한방병원의 첫 번째 해외 병원인 캘리포니아 풀러튼 자생 이후 두 번째다. 자생한방병원은 현재 미국 풀러튼을 비롯해 강남, 강북, 목동, 영등포, 부천, 분당, 수원, 안산, 일산, 대전 등 총 11개의 네트워크 병원을 두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LA점은 한국 자생한방병원 본원의 전문의료진이 파견돼 추나약물요법, 특수침요법 등 자생한방병원의 대표적인 척추질환 비수술 치료법을 그대로 적용해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맞춤식 진료를 시행하게 된다. 또한 미국현지 재활의학전문의와 카이로프랙터 등과 함께 X-RAY 등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한 당일 예약, 검사, 판독, 진료에 이르기까지 하루에 이어지는 양한방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운영한다.
자생한방병원 LA점은 허리디스크를 비롯해 목디스크, 여성질환, 자생힐링다이어트, 청소년 성장 클리닉, 스포츠 상해, 보양 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또한 전문 상담원 제도를 도입해 365일 24시간 콜센터로 진료예약 및 1:1 전화 상담이 가능하게 해 환자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생한방병원 LA점 윤제필 대표원장은 “자생의 과학적인 치료효과와 편리한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LA에서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LA 교민들을 비롯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환자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생의 치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LA지역에서 척추치료의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구하고 진료 효율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자생한방병원, 美 LA에 12번째 병원 오픈
입력 2010-09-28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