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아이러브안과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압구정, 부평 2개 병원에서 백내장 등 노인성 안 질환 정밀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무료 검사 행사는 ‘활기찬 노년은 건강한 눈으로부터~’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노년의 삶을 괴롭히는 백내장, 녹내장 등 노인성 안 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는 정밀시력검사, OCT(망막단층촬영), 백내장 검사, 녹내장시야검사, 안압 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각 지점별 선착순 50명이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대표원장은 "최근 혼사 사는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고 경제적 어려움, 질병문제 등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노인의 날을 맞이해 노인성 안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무료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문의: 02-514-7557).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
아이러브안과, 10월1~15일 60세 이상 무료안과검사
입력 2010-09-27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