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허벌라이프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린이재단의 시설 어린이들과 함께 추석맞이 영양 도시락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개하고 있다.
16일 허벌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명절 연휴에 아동들의 결식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락을 지원해 주는 취지 하에 부산, 대구,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한 허벌라이프 회원 50여명은 어린이재단의 시설 어린이들과 다양한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면서 민족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함께 만든 음식은 도시락으로 포장돼 추석 연휴에 먹을 수 있도록 각 아동 가정으로 전달된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사장은 “나눔의 문화를 확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균형적으로 성장하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한국허벌라이프, ‘영양 도시락 만들기’ 봉사
입력 2010-09-16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