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와이즈황병원, 16일 ‘추석맞이 홀몸노인 경로잔치’

[쿠키 건강] 더와이즈황병원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추석맞이 홀몸노인 경로잔치’를 벌인다.

오는 16일 오전11시부터 관내 거주하는 홀몸노인 60여명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하게 진행된다. 홀몸노인들에게 송편과 햇과일, 갈비탕 등 푸짐한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함께 즐기는 흥겨운 잔치마당을 벌일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더와이즈황병원 황세영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한 데 모여 풍성한 오곡백과를 즐기며 다복한 시간을 보내는 한가위에도 홀로 방을 지킬 홀몸노인들에게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며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자 하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며 “지역에 항상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훈훈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