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서울 주요 복지관에서 눈 질환 예방 및 관리 건강강좌 진행
[쿠키 건강] 누네안과병원와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CJ뉴트라는 13일, CJ인재원에서 대국민 눈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누네안과병원과 CJ뉴트라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서울 주요복지관에서 최근 40대 이하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백내장, 녹내장 및 실명 위험이 매우 높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을 전하는 건강강좌를 실시하는 등 대국민 눈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제4기(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의 백내장 유병률은 39.7%였으며, 녹내장 유병률은 3.4%로 나타났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의 대표적 눈 질환인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유병률은 30세 이상 당뇨병유병자 중 16.6%, 나이관련황반변성 유병률은(40세 이상) 11.8%였다.
누네안과병원 홍영재 병원장은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병성 등의 눈 질환은 방치하면 실명 등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평생 건강할 수 있다”며 “이번 누네안과병원과 CJ뉴트라의 캠페인 상호협약 체결이 우리나라 국민들의 눈 질환 예방·관리 인식제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누네안과병원, 대국민 눈 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진행
입력 2010-09-14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