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1사 1촌 자매결연으로 농촌사랑 실천

입력 2010-09-14 11:10

충북 보은 내망2리와 자매결연, 농촌 일손돕기 등 활발한 교류활동 펼쳐

[쿠키 건강] 안국약품은 지난 11일 충북 보은군 삼승면 내망2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침체된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지원 활동을 통한 농촌사랑운동 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안국약품 경영지원부 임직원과 마을주민, 남보은 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참석한 임직원들은 사과나무 잎따기, 사과알 돌리기 등 일손 돕기에 동참한 뒤 주민들이 마련한 정성어린 오찬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국약품 경영지원부 장대용 이사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내망2리의 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는데 앞장서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국약품은 사회공헌 및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사업부문별로 복지시설 자원봉사, 장학사업 등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1사 1촌 자매결연은 통해 우리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에도 동참하며, 농촌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증진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갈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